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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맥 (PosMAC) 태양광 구조물 시공의 장점 』
안녕하세요. 요즘 날씨가 점점 차가워지고 있네요..어디 밖에 나가기도 점점 힘들어지고 있습니다..오늘은 경기도 지역에 첫 살얼음이 얼었다고 뉴스에 떴네요. 다들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 감기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이번 시간에는 포스맥 구조물 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할텐데요. 이제는 검색창에 '태양광 구조물'만 쳐도 연관 검색어에 포스맥이라고 나오니 대중화가 되었다고 봐도 무방할 듯합니다. 2~3년 전만 하더라도 가장 일반적인 제품은 용융아연도금이였습니다. 도로의 가드레일, 가로등, 울타리 등 외부에 오래 노출되는 철 구조체는 대부분 용융아연도금을 사용했습니다. 태양광도 마찬가지로 이 제품을 사용하였는데, 시공 특성상 제품의 도금이 벗겨지는 것도 많고 수상에 설치되는 구조물도 많아 이에 특화된 제품이 출시된 것입니다.
1. 포스맥 (PosMAC) 소재
아연(Zn) 3%, 마그네슘(Mg) 2.5%, 소량의 알루미늄(Al)의 고내식 합금도금 강판으로서 말 그대로 '고내식' 내식성이 아주 뛰어난 제품입니다. 그 성분 자체가 용융도금제품에 비해 5배에서 많게는 10배 까지도 내식성을 띄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단가가 비싸서 타산이 맞지않다는 말이 나올 정도였는데, 사실상 제품 소재가격만 놓고 본다면 당연히 비싼게 맞지요. 하지만 도금비용, 화물운송비용, 제작비용 등 전반적으로 따진다면 두 제품의 단가는 비슷합니다.
2. 구조물의 특징
설계와 현장과는 다소 다를 수 있습니다. 100% 맞아 떨어지면 아주 좋겠지만 간혹 맞지 않는 경우도 생기죠. 그러면 현장에서 잘못된 부분을 수정하고 제작업을 해야합니다. 용융아연도금의 경우 현장에서 가공 및 절단을 하게되면 절단면이 생기기 마련입니다. 이 부분은 도금면이 벗겨지면서 철 부분이 그대로 노출되게 됩니다. 징크 스프레이를 살포하여 작업을 하여도 되지만 도금에 비해서는 내식성이 뛰어나지가 않는 단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포스맥 태양광 구조물 은 그 자체가 합금도금강판이기 때문에 절단 가공을 하여도 절단면에 대해서는 부식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단, 용접 등 높은 열을 가하면 합금 성분 중 아연의 성분이 사라지기 때문에 접합은 볼트접합으로 시공을 해야합니다. 내식성이 다소 떨어지는면은 있으나 그래도 도금에 비해서는 높은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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