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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발전 사업이란 무엇이며, 어떻게 진행하는가?
태양광 사업이란?
파리 기후협약 등 전 세계적으로 미세먼지와 오존층 파괴 등의 문제를 크게 다루고 있습니다. 그 대안 중 하나가 바로 신에너지와 재생에너지이죠. 줄여서 신·재생에너지라고 합니다. 그 중 가장 이슈거리가 되고 있는것이 아무래도 민간 사업자들의 참여가 가장 쉽고 보급 또한 쉬운 태양광이 아닐까 싶습니다.
사업자들이 유념해야할 점.
태양광은 아무래도 초기 투자비용이 높은 사업입니다. 그 만큼 수익률도 높은편이죠. 100% 자기자본으로 사업을 진행하는 분은 드물겠지만 수익률을 100% 자기자본을 투입했다는 가정하에 말씀드리면 대략 12~14%정도의 고수익이 발생하게 됩니다. 사업비의 약 60%를 대출로서 진행을 한다고 하더라도 전력판매 수익에서 대출원금, 대출이자를 제외하더라도 연수익 7~8%는 발생하니 은행 금리의 4~5배는 되는셈입니다.
간혹 은행금리보다는 높으니 과한 대출비율로 사업을 무리하게 진행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그 만큼 High risk High return (위험성이 큰 만큼 큰 수익을 얻는다.)이 될 수도 있지만 추천드리지는 않지만 본인 판단하에 그래도 괜찮은 사업이다라고 생각이 들면 전문가와 철저한 사업분석을 통해 사업자 본인이 선택하고 결정해야 합니다.
업체 선정시 참고사항.
태양광 발전소의 주요 자재는 크게 모듈, 인버터, 구조물 이렇게 세가지로 분류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모듈에서 전기를 생산하여 인버터에서 전기의 특성을 변환한 후 한전으로 전기를 흘려보내는 구조입니다. 발전소의 경우 국내 인증제품을 반드시 사용하도록 되어 있어 미인증 제품을 사용하는 경우는 없겠지만 가장 중요한것은 A/S시스템이 잘 갖춰진 기업의 제품인지를 따져야 합니다. 태양광발전소에서 고장이 나는 99%이유는 인버터 때문입니다. 다른 부분은 고장날 일이 거의 제로에 가깝다고 봐도 무방하죠. (그렇다고 인버터가 자주 고장나는 것은 절대로 아닙니다.)
특히 구조물의 경우 소홀히 생각할 수 있는 부분인데, 이 또한 정말 중요합니다. 20년이상 외부에 그대로 노출되어 있어야 하기때문에 구조적으로 안전하고 녹이 발생되지 않는 제품을 사용하여야 하는데, 알루미늄 소재나 SUS 소재를 사용하게 되면 엄청난 공사금액 때문에 사업 타당성이 나오지 않습니다. 그 대안으로 가격과 내식성 두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은 포스맥이라는 소재가 태양광에서 가장 많이 사용됩니다. (참고 바랍니다.)
그러니 이정도 수준의 상식만 인지하고 계신다면 업체 선정시 어느 기업의 제품을 쓰는지와 구조물은 어떤 소재를 쓰는지 확인 후 충분히 혼자서도 업체선정이 가능할 것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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